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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도 과학기술의전원 설립 추진한다 / YTN 사이언스

UNIST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를 바탕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을 이끌 의사과학자 육성에 나선다면서 이를 위해 울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UNIST 과학기술의전원은 학사 학위 소지자를 선발해 4+3년 교육 과정을 거쳐 의사 면허증과 박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의사과학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UNIST 관계자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계기로, KAIST와 POSTECH(포스텍), GIST(지스트) 등이 의전원 설립 의지를 드러낸 만큼 UNIST도 의전원 신설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